[답변] 서울을 그리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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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천룡 | 조회수 | 11727 건 |
홈페이지 | 작성일 | 2005.02.14. 09:37:34 | |
첨부파일 | |||
김사장님, 반갑습니다. 2005년 새해였더니 설날도 지났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시고요. 저는 1월7일부터 2월7일까지 한달간 뉴욕 맨하탄에 이것 저것 구경하며 체류하다가 돌아 왔습니다. 참 세월이 빨라서 김사장님 내외분께서 파리에 오셨다 가신지가 4년이나 지났군요. 언제 한번 또 다녀 가셔야지요. 금년이라도. 보내 주시는 "서울아트가이드"를 매달 잘 받고 있습니다. 제가 받는 유일한 우리나라 간행물이고 고국의 미술계소식을 자세히 보게하는, 정성스럽게 만드시는 전문 아트가이드이기 때문에 참 소중히 보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술계 여러분야의 전문인들이 좋은 글들을 기고하시고 있어서 지금, 논쟁이 되고 있는 미술계의 문제가 무었인지 알 수도 있고 그런 문제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풀려야 하는지에 대한 고견들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창작을 하는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을 필요는 없으나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공통된 관심사에 대해서는 조금은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아트가이드는 미술계의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알게 해 줌으로서 매월 보내주시는 신간을 받아 볼 때마다 고마움 말씀을 마음속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서울아트가이드의 꾸준한 발전을, 김사장님의 건강과 함께 빕니다. 저도, 다시 만날 날을 기약드리며. |
No. | 제목 | 작성자 | 첨부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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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서울을 그리며 | 오천룡 | 2005.02.14 | 1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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