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오천룡 블로그를 방문하고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1761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5.01.22. 18:33:09
첨부파일 첨부파일0501113_Raphael-s_Fornarina_22-paris15.jpg
오화백님!
이렇게 흥미로운 그림 구경을 시켜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또 어딜 가셔서 무엇을 보여 주시려는지요?
저의 낡고 빈약한 뉴욕 체험이 오화백님 덕분에 한결 윤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희 동창 홈에 오화백님의 "라 포르나리나 " 해설 옮겨 놨더니
미국 전정자(아시지요?)가 제일 먼저 "오화백님 글 반갑다"고 덧글 달았네요.

또 가야금의 대가 황병기 선생님(아시지요? 51회....)께서도
다음과 같은 긴 덧글을 다셨습니다.
황선생님은 훌륭한 홈페이지를 갖고 계신데, 오화백님 글 퍼가도 좋을지 물으시네요.

ㅎㅂㄱ
이경순님, 올리신 오천룡 화백의 글이 아주 교육적인 내용이어서
제 집으로 퍼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각설, 노출이라는 것도 묘한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그리스 시대부터 조각이나 그림에 나체가 많은데,
우리나에서 개화기에 처음으로 서양의 나체 조각을 전시할 때는
국부에 수건을 둘러 놓고 감상했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배우들이 처음으로 나체로 출연한 것은
1960년대 미국의 "Hair"라는 뮤지컬에서였는데,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무대에서 나체로 춤추는 일이 종종 있지만
관객들이 심드렁할 정도로 세상이 변했더군요.
70~80년대에는 경찰에서 잡아가고 사람들도 해괴하다고 야단들이었는데...
2005/01/1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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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48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손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678
47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다리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585
46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장미꽃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736
45 뉴욕 여행기 김원 2005.02.23 11731
44   답글 [답변]뉴욕 여행기 오천룡 첨부파일 2005.02.26 11657
43 파리를 그리며 김달진 2005.02.12 11461
42   답글 [답변] 서울을 그리며 오천룡 2005.02.14 11728
41 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유창호 첨부파일 2005.01.29 11577
40   답글 [답변]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삼촌 2005.01.31 11485
39 오천룡 블로그 개설을 알림니다. 오천룡 2005.01.11 715
현재글   답글 [답변]오천룡 블로그를 방문하고 이경순 첨부파일 2005.01.22 11762
37    답글 [답변]비극의 덴서, 나체춤을 춘 이자도라 던칸 오천룡 2005.02.27 12527
36 반가운 연하장을 받고 미라마 첨부파일 2004.12.28 12054
35   답글 [답변]전자연하장 냉큼 날려 보내 드렸는데... 주인 2004.12.29 12225
34    답글 [답변] 29인회 송년회 소식 미라마 첨부파일 2005.01.05 1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