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오천룡 블로그를 방문하고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1767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5.01.22. 18:33:09
첨부파일 첨부파일0501113_Raphael-s_Fornarina_22-paris15.jpg
오화백님!
이렇게 흥미로운 그림 구경을 시켜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은 또 어딜 가셔서 무엇을 보여 주시려는지요?
저의 낡고 빈약한 뉴욕 체험이 오화백님 덕분에 한결 윤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희 동창 홈에 오화백님의 "라 포르나리나 " 해설 옮겨 놨더니
미국 전정자(아시지요?)가 제일 먼저 "오화백님 글 반갑다"고 덧글 달았네요.

또 가야금의 대가 황병기 선생님(아시지요? 51회....)께서도
다음과 같은 긴 덧글을 다셨습니다.
황선생님은 훌륭한 홈페이지를 갖고 계신데, 오화백님 글 퍼가도 좋을지 물으시네요.

ㅎㅂㄱ
이경순님, 올리신 오천룡 화백의 글이 아주 교육적인 내용이어서
제 집으로 퍼가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각설, 노출이라는 것도 묘한 것 같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그리스 시대부터 조각이나 그림에 나체가 많은데,
우리나에서 개화기에 처음으로 서양의 나체 조각을 전시할 때는
국부에 수건을 둘러 놓고 감상했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배우들이 처음으로 나체로 출연한 것은
1960년대 미국의 "Hair"라는 뮤지컬에서였는데,
요즘은 우리나라에서도 무대에서 나체로 춤추는 일이 종종 있지만
관객들이 심드렁할 정도로 세상이 변했더군요.
70~80년대에는 경찰에서 잡아가고 사람들도 해괴하다고 야단들이었는데...
2005/01/15 11:27

Total : 318개 (page : 21/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8      답글 죽음과 절망 오른쪽 부분 확대 오천룡 첨부파일 2004.10.30 11365
17 가을이 깊어 갑니다. daljin55 2004.10.06 11378
16   답글 [답변] 이곳 파리의 가을도 깊어 갑니다. 오천룡 2004.10.08 11404
15 프랑스의 "환상적인" 애니 교육 aaa 2004.10.06 11588
14 축하 김원 2004.09.09 11570
13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오천룡 2004.09.12 743
12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이경순 2004.09.13 12417
11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오천룡 2004.09.12 11985
10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이경순 2004.09.19 12154
9       답글 [답변]지긋 지긋한 인터넷, 시간 도적놈 인터넷 그러나 오천룡 2004.09.20 11635
8 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백전 2004.08.27 12253
7   답글 [답변]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주인 2004.09.06 12252
6 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muguet 2004.08.25 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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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시판 오픈 축하! 유승삼 2004.08.24 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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