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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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우재 | 조회수 | 11697 건 |
홈페이지 | 작성일 | 2004.11.11. 15:47:54 | |
첨부파일 | 전시회.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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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우리 내외는 늦가을 비를 맞으며 북한 인권 홀로코스트전시회를 보러 여의도에 갔었습니다. 전시장을 들어서자 왼편 벽에 오천룡 형의 그림 "죽음과 절망"이 걸려 있더군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진과 그림과 글들이 전시된 곳을 두루 돌아 보았습니다. 60여명의 탈북 동포가 중국공안당국에 붙잡혀 다시 북한으로 송환되는 데도, 엄청난 보복과 고문이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땅으로 되돌아 가는데도 정부나 언론이나 잘난 시민단체들이나 모두 침묵하는 나라 -. 좌절, 무력, 실망만 더 키운채 전시장을 나왔습니다. |
No. | 제목 | 작성자 | 첨부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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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죽음과 절망 오른쪽 부분 확대 | 오천룡 | 2004.10.30 | 11361 | |
17 | 가을이 깊어 갑니다. | daljin55 | 2004.10.06 | 11374 | |
16 | [답변] 이곳 파리의 가을도 깊어 갑니다. | 오천룡 | 2004.10.08 | 11403 | |
15 | 프랑스의 "환상적인" 애니 교육 | aaa | 2004.10.06 | 11587 | |
14 | 축하 | 김원 | 2004.09.09 | 11569 | |
13 | [답변]물 마리니에르 | 오천룡 | 2004.09.12 | 732 | |
12 | [답변]물 마리니에르 | 이경순 | 2004.09.13 | 12403 | |
11 |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 오천룡 | 2004.09.12 | 11977 | |
10 |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 이경순 | 2004.09.19 | 12134 | |
9 | [답변]지긋 지긋한 인터넷, 시간 도적놈 인터넷 그러나 | 오천룡 | 2004.09.20 | 11625 | |
8 | 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 백전 | 2004.08.27 | 12252 | |
7 | [답변]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 주인 | 2004.09.06 | 12244 | |
6 | 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 muguet | 2004.08.25 | 12110 | |
5 | [답변]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 오천룡 | 2004.08.26 | 12316 | |
4 | 게시판 오픈 축하! | 유승삼 | 2004.08.24 | 12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