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죽음과 절망
작성자 전정자 조회수 11690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10.14. 2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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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순이 동기 전정자입니다.
요즘 화백님 홈에 클릭수를 증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글이 좋아서 자꾸만 들락거렸거든요.
게시판에 답을 올린다는게 죽음과 절망에 reply를 하는게 되어졌지만
어디 따로 글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다 답글을 씁니다.

몬아미, 프로방스, 피라미드, 오리, 죽음___
독자가 늘 그러듯 저 자신을 연관시키며 읽었지요..
시대와 장소와 인간과 예술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면서.
예전에 독일서 화백님 그림이 가득히 걸린 집을 방문했을 적에
좀 더 자세히 보아두었을것을, 서울서도 그랬을것을..
이런 후회가 들었지요.
몬아미에선 외로움과 따스함이 겹쳤고,
프로방스__누구나 좋아하는 프로방스를 읽으면서는
젊은날의 우리가 다녔던 코스를 다시 가보며,
무엇보다도 youth에 대한 그리움에 잠겼고,
아, 그리고 오리를 읽으면서는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Thoreau를 연상시키는 글이...

death and despair
그 영원한 테마.
언제적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Total : 318개 (page : 21/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8      답글 죽음과 절망 오른쪽 부분 확대 오천룡 첨부파일 2004.10.30 11361
17 가을이 깊어 갑니다. daljin55 2004.10.06 11374
16   답글 [답변] 이곳 파리의 가을도 깊어 갑니다. 오천룡 2004.10.08 11403
15 프랑스의 "환상적인" 애니 교육 aaa 2004.10.06 11587
14 축하 김원 2004.09.09 11569
13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오천룡 2004.09.12 732
12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이경순 2004.09.13 12403
11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오천룡 2004.09.12 11977
10      답글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이경순 2004.09.19 12134
9       답글 [답변]지긋 지긋한 인터넷, 시간 도적놈 인터넷 그러나 오천룡 2004.09.20 11625
8 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백전 2004.08.27 12252
7   답글 [답변]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주인 2004.09.06 12244
6 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muguet 2004.08.25 12110
5   답글 [답변]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오천룡 2004.08.26 12316
4 게시판 오픈 축하! 유승삼 2004.08.24 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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