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Hi... Antony! | |||
---|---|---|---|
작성자 | 오천룡 | 조회수 | 11887 건 |
홈페이지 | http://ohchunryong.com | 작성일 | 2006.02.16. 13:06:37 |
첨부파일 | |||
Bonjour, Anthony! 고맙습니다. L.A.의 하늘은 그야말로 맑고 투명한 높은 하늘입니다. 그 찬란한 하늘밑 우리 Parisien은 정신이 어리둥절하지요. 전시회 오프닝은 성황리에 잘 열렸습니다. 열린 전시회장은 파리의 젊은 화가들을 많이 생각나게 했지요. 특히 나와 특별한 인연이 생긴 이지연, 김명규, 장영진, 김세중씨 등등 앞으로도 더많은 청년들과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Texas Houston에 와 있읍니다. 2월의 Texas 는 봄이며 여름입니다. 장미꽃이 화들짝 피어있고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하와이 무궁화가 열정을 가지고 얼굴을 쳐들고 있군요. 미국, 세상에서 제일 부자나라이며 무엇이든지 제일 많고 부럽도록 풍부한 모든 것들, 딴세상이란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여행은 내가 이토록 남과 다르고나를 확인케 해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고집을 버릴 기회라고 생각했읍니다. 집에 돌아가면 내고집을 더 굳게 지키게 될 지언정. 만날 때까지 안녕히. |
No. | 제목 | 작성자 | 첨부 | 작성일 | 조회 |
---|---|---|---|---|---|
18 | 죽음과 절망 오른쪽 부분 확대 | 오천룡 | 2004.10.30 | 11364 | |
17 | 가을이 깊어 갑니다. | daljin55 | 2004.10.06 | 11377 | |
16 | [답변] 이곳 파리의 가을도 깊어 갑니다. | 오천룡 | 2004.10.08 | 11403 | |
15 | 프랑스의 "환상적인" 애니 교육 | aaa | 2004.10.06 | 11587 | |
14 | 축하 | 김원 | 2004.09.09 | 11569 | |
13 | [답변]물 마리니에르 | 오천룡 | 2004.09.12 | 732 | |
12 | [답변]물 마리니에르 | 이경순 | 2004.09.13 | 12416 | |
11 |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 오천룡 | 2004.09.12 | 11984 | |
10 | [답변]물 마리니에르 (수정본) | 이경순 | 2004.09.19 | 12153 | |
9 | [답변]지긋 지긋한 인터넷, 시간 도적놈 인터넷 그러나 | 오천룡 | 2004.09.20 | 11629 | |
8 | 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 백전 | 2004.08.27 | 12252 | |
7 | [답변]게시판 개설 축하 합니다. | 주인 | 2004.09.06 | 12244 | |
6 | 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 muguet | 2004.08.25 | 12128 | |
5 | [답변]드디어 게시판을 여셨군요! | 오천룡 | 2004.08.26 | 12323 | |
4 | 게시판 오픈 축하! | 유승삼 | 2004.08.24 | 12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