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학 동창생 윤건철의 죽음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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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천룡 | 조회수 | 5194 건 |
홈페이지 | http://ohchunryong.com | 작성일 | 2012.03.28. 09:10:26 |
첨부파일 | |||
작성일 :2003-4-29 S형, 그룹활동으로 작품활동을 왕성하게하던 윤건철은 그만 생각을 바꾸어 뒤늦게 대학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때는 전업작가라는 말조차 없었던 것으로 보아서 그림을 주업으로 삼고있는 화가는 거의 없었으며 대부분 화가들은 중등학교 미술선생이나 대학강사 혹은 교수를 겸하고 있었습니다. 사범대학에는 미술교사 양성과정이 없었기때문에 미술대학에서 미술교사를 양성하기위한 교직과목을 이수하게하고 교생실습을 마치면 중등학교 미술교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본인이 원한다면 최소한 시골에서라도 중등학교 미술교사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윤건철은 이왕에 전업작가생활을 할 수 없어서 교단에 서는 화가여야한다면 중등학교 미술교사보다는 그림을 계속그리기에도 조건이 더 나은 대학강단에 서겠다고 생각하고 석사학위가 없이는 교수자격을 얻기 힘들다고들 하니까 대학원에 진학했을 것입니다. 후진을 양성하면서 대학교수로서 존경을 받고 창작에도 열중한다는 것이 그의 꿈이었을 것입니다. 사회적 지위도 얻고 경제적으로 고정수입을 확보하여 생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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