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죽음과 절망
작성자 전정자 조회수 11684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10.14. 2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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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순이 동기 전정자입니다.
요즘 화백님 홈에 클릭수를 증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글이 좋아서 자꾸만 들락거렸거든요.
게시판에 답을 올린다는게 죽음과 절망에 reply를 하는게 되어졌지만
어디 따로 글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다 답글을 씁니다.

몬아미, 프로방스, 피라미드, 오리, 죽음___
독자가 늘 그러듯 저 자신을 연관시키며 읽었지요..
시대와 장소와 인간과 예술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면서.
예전에 독일서 화백님 그림이 가득히 걸린 집을 방문했을 적에
좀 더 자세히 보아두었을것을, 서울서도 그랬을것을..
이런 후회가 들었지요.
몬아미에선 외로움과 따스함이 겹쳤고,
프로방스__누구나 좋아하는 프로방스를 읽으면서는
젊은날의 우리가 다녔던 코스를 다시 가보며,
무엇보다도 youth에 대한 그리움에 잠겼고,
아, 그리고 오리를 읽으면서는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Thoreau를 연상시키는 글이...

death and despair
그 영원한 테마.
언제적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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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48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손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679
47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다리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585
46       답글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장미꽃 부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3.30 11736
45 뉴욕 여행기 김원 2005.02.23 11732
44   답글 [답변]뉴욕 여행기 오천룡 첨부파일 2005.02.26 11657
43 파리를 그리며 김달진 2005.02.12 11461
42   답글 [답변] 서울을 그리며 오천룡 2005.02.14 11728
41 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유창호 첨부파일 2005.01.29 11577
40   답글 [답변]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삼촌 2005.01.31 11485
39 오천룡 블로그 개설을 알림니다. 오천룡 2005.01.11 715
38   답글 [답변]오천룡 블로그를 방문하고 이경순 첨부파일 2005.01.22 11762
37    답글 [답변]비극의 덴서, 나체춤을 춘 이자도라 던칸 오천룡 2005.02.27 12527
36 반가운 연하장을 받고 미라마 첨부파일 2004.12.28 12054
35   답글 [답변]전자연하장 냉큼 날려 보내 드렸는데... 주인 2004.12.29 12225
34    답글 [답변] 29인회 송년회 소식 미라마 첨부파일 2005.01.05 1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