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머니였다 - She was a mother | |||
---|---|---|---|
작성자 | 남신우 | 조회수 | 11900 건 |
홈페이지 | 작성일 | 2006.01.01. 19:05:39 | |
첨부파일 | |||
[시] 모성애 - 장진성(탈북시인) 그는 어머니였다 싫다고 울어대는 아이 손목 꼭 잡고 놓지 않으며 시장에 나온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누구든 제 아이를 키워 달라고 두 손 모아 사람들께 빌고 빌며 땅바닥에 무릎 꿇던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아이를 품에 안는 고마운 사람에게 마지막 이 소원도 들어줍사 돈 백원 간신히 부탁한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멀어지는 아이에게 미친 듯 쫓아와 그 백원에 기껏 사온 빵 한 봉지 어메나 ! 통곡하며 쥐여준 그 여인은 2005년 1월 장진성 She was a mother By Chang Jin-Sung(NK Defector-Poet) Translated into English by Sin-U Nam She was a mother Mother took her baby to the market Baby crying all the way She was a mother Take my baby and feed her Mother on her knees Crying like a baby She was a mother Asking for mercy, one hundred Won From the person who took the baby This was her last wish She was a mother Running after the baby With a rice cake she bought With her last one hundred Won Gave the rice cake to her baby Baby crying all the way |
No. | 제목 | 작성자 | 첨부 | 작성일 | 조회 |
---|---|---|---|---|---|
48 |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손 부분 | 오천룡 | 2005.03.30 | 11686 | |
47 |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다리 부분 | 오천룡 | 2005.03.30 | 11593 | |
46 | [답변]최신작 푸른여인, 장미꽃 부분 | 오천룡 | 2005.03.30 | 11746 | |
45 | 뉴욕 여행기 | 김원 | 2005.02.23 | 11741 | |
44 | [답변]뉴욕 여행기 | 오천룡 | 2005.02.26 | 11665 | |
43 | 파리를 그리며 | 김달진 | 2005.02.12 | 11470 | |
42 | [답변] 서울을 그리며 | 오천룡 | 2005.02.14 | 11739 | |
41 | 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 유창호 | 2005.01.29 | 11586 | |
40 | [답변]막내손자 인사 올림니다! | 삼촌 | 2005.01.31 | 11494 | |
39 | 오천룡 블로그 개설을 알림니다. | 오천룡 | 2005.01.11 | 726 | |
38 | [답변]오천룡 블로그를 방문하고 | 이경순 | 2005.01.22 | 11772 | |
37 | [답변]비극의 덴서, 나체춤을 춘 이자도라 던칸 | 오천룡 | 2005.02.27 | 12538 | |
36 | 반가운 연하장을 받고 | 미라마 | 2004.12.28 | 12064 | |
35 | [답변]전자연하장 냉큼 날려 보내 드렸는데... | 주인 | 2004.12.29 | 12235 | |
34 | [답변] 29인회 송년회 소식 | 미라마 | 2005.01.05 | 117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