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죽음과 절망
작성자 전정자 조회수 11688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10.14. 22: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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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순이 동기 전정자입니다.
요즘 화백님 홈에 클릭수를 증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글이 좋아서 자꾸만 들락거렸거든요.
게시판에 답을 올린다는게 죽음과 절망에 reply를 하는게 되어졌지만
어디 따로 글 올리기도 그렇고 해서 여기다 답글을 씁니다.

몬아미, 프로방스, 피라미드, 오리, 죽음___
독자가 늘 그러듯 저 자신을 연관시키며 읽었지요..
시대와 장소와 인간과 예술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면서.
예전에 독일서 화백님 그림이 가득히 걸린 집을 방문했을 적에
좀 더 자세히 보아두었을것을, 서울서도 그랬을것을..
이런 후회가 들었지요.
몬아미에선 외로움과 따스함이 겹쳤고,
프로방스__누구나 좋아하는 프로방스를 읽으면서는
젊은날의 우리가 다녔던 코스를 다시 가보며,
무엇보다도 youth에 대한 그리움에 잠겼고,
아, 그리고 오리를 읽으면서는 정말 감동스러웠습니다.
Thoreau를 연상시키는 글이...

death and despair
그 영원한 테마.
언제적 작품인지 궁금합니다.

Total : 318개 (page : 15/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08   답글 [답변] 보슬낙엽 파화 2005.10.26 11875
107 감사합니다 문국한 2005.09.25 6211
106   답글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오천룡 2005.09.28 11525
105    답글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남신우 2005.09.28 11380
104     답글 [답변]이 다시 서울에 오천룡 2005.11.07 11643
103 신작, 젊은 화가 최신작-미발표작 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천룡 2005.09.22 11320
102 편지(신작)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31 11792
101   답글 [답변]즐거운 편지 미라마 2005.07.31 11553
100    답글 [답변]詩 한수 얹여주셔서... 파화 2005.08.01 11978
99 폼페이 여인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19 12270
98   답글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미라마 2005.07.23 11745
97    답글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파화 2005.07.24 12143
96 신작, 뷔너스의 이른 아침 소개합니다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09 1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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