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어머니였다 - She was a mot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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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신우 | 조회수 | 11895 건 |
홈페이지 | 작성일 | 2006.01.01. 19:0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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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모성애 - 장진성(탈북시인) 그는 어머니였다 싫다고 울어대는 아이 손목 꼭 잡고 놓지 않으며 시장에 나온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누구든 제 아이를 키워 달라고 두 손 모아 사람들께 빌고 빌며 땅바닥에 무릎 꿇던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아이를 품에 안는 고마운 사람에게 마지막 이 소원도 들어줍사 돈 백원 간신히 부탁한 그 여인은 그는 어머니였다 멀어지는 아이에게 미친 듯 쫓아와 그 백원에 기껏 사온 빵 한 봉지 어메나 ! 통곡하며 쥐여준 그 여인은 2005년 1월 장진성 She was a mother By Chang Jin-Sung(NK Defector-Poet) Translated into English by Sin-U Nam She was a mother Mother took her baby to the market Baby crying all the way She was a mother Take my baby and feed her Mother on her knees Crying like a baby She was a mother Asking for mercy, one hundred Won From the person who took the baby This was her last wish She was a mother Running after the baby With a rice cake she bought With her last one hundred Won Gave the rice cake to her baby Baby crying all the way |
No. | 제목 | 작성자 | 첨부 | 작성일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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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답변] 보슬낙엽 | 파화 | 2005.10.26 | 11875 | |
107 | 감사합니다 | 문국한 | 2005.09.25 | 6211 | |
106 |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 오천룡 | 2005.09.28 | 11525 | |
105 |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 남신우 | 2005.09.28 | 11380 | |
104 | [답변]이 다시 서울에 | 오천룡 | 2005.11.07 | 11643 | |
103 | 신작, 젊은 화가 최신작-미발표작 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 오천룡 | 2005.09.22 | 11320 | |
102 | 편지(신작) | 오천룡 | 2005.07.31 | 11792 | |
101 | [답변]즐거운 편지 | 미라마 | 2005.07.31 | 11553 | |
100 | [답변]詩 한수 얹여주셔서... | 파화 | 2005.08.01 | 11978 | |
99 | 폼페이 여인 | 오천룡 | 2005.07.19 | 12270 | |
98 |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 미라마 | 2005.07.23 | 11745 | |
97 |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 파화 | 2005.07.24 | 12143 | |
96 | 신작, 뷔너스의 이른 아침 소개합니다 | 오천룡 | 2005.07.09 | 12224 | |
95 | 신작유화, 미녀와 야수 소개합니다 | 오천룡 | 2005.07.01 | 11796 | |
94 | 신작, 한여름날의 오후 | 오천룡 | 2005.06.23 | 1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