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물 마리니에르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2405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09.13.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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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백님!
늦었지만 게시판 만드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이라기에는 또 하나의 <오천룡의 그림 이야기>라고 할만큼

오화백의 답변이 성의 있고 진지하게 느껴져 참 좋습니다.

글을 맛깔스레 쓰시는 줄은 잔작에 알고 있었지만

특히 윗글은 어찌나 실감나게 쓰셨는지 당장 릴 벼룩시장에 가서

꼭 홍합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지난 해 6월 빠리에서 최승언-김성혜 부부와 일곱명이 함께 먹은

(이름이 어려워 도저히 못외울 것 같은) 해산물 쟁반 요리도 생각 납니다.

누군가 "가을은 식욕의 계절" 이라고 했던가요?

화가의 홈페이지에 와서 그림 얘기 아닌 먹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다 오화백과 김 원 선생이 주고받으신 흥미진진한 대화 탓입니다.

# 홍합 요리, 해산물 쟁반 요리 얘기 부분만 복사해서

저희 여고 동기회(51) 홈페이지로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출처와 필자는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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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08   답글 [답변] 보슬낙엽 파화 2005.10.26 11875
107 감사합니다 문국한 2005.09.25 6211
106   답글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오천룡 2005.09.28 11525
105    답글 [답변]에서 소생되고 희망이 있기를... 남신우 2005.09.28 11380
104     답글 [답변]이 다시 서울에 오천룡 2005.11.07 11643
103 신작, 젊은 화가 최신작-미발표작 페이지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천룡 2005.09.22 11320
102 편지(신작)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31 11792
101   답글 [답변]즐거운 편지 미라마 2005.07.31 11553
100    답글 [답변]詩 한수 얹여주셔서... 파화 2005.08.01 11978
99 폼페이 여인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19 12270
98   답글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미라마 2005.07.23 11745
97    답글 [답변]더위에 어찌 지내시는지요? 파화 2005.07.24 12143
96 신작, 뷔너스의 이른 아침 소개합니다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09 12224
95 신작유화, 미녀와 야수 소개합니다 오천룡 첨부파일 2005.07.01 11796
94 신작, 한여름날의 오후 오천룡 첨부파일 2005.06.23 1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