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코스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신우재 조회수 11702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11.11. 15:47:54
첨부파일 첨부파일전시회.JPG
어제(11일) 우리 내외는 늦가을 비를 맞으며 북한 인권 홀로코스트전시회를 보러 여의도에 갔었습니다.

전시장을 들어서자 왼편 벽에 오천룡 형의 그림 "죽음과 절망"이 걸려 있더군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 사진과 그림과 글들이 전시된 곳을 두루 돌아 보았습니다.

60여명의 탈북 동포가 중국공안당국에 붙잡혀 다시 북한으로 송환되는 데도, 엄청난 보복과 고문이 기다리고 있는 죽음의 땅으로 되돌아 가는데도 정부나 언론이나 잘난 시민단체들이나 모두 침묵하는 나라 -.

좌절, 무력, 실망만 더 키운채 전시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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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답글 [답변]BONNE ANNEE 2006 조희연 2005.12.29 7540
122    답글 [답변]아! 우리들의 젊은 날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8 11739
121 감사감사 김명규 2005.12.20 11976
120   답글 [답변]감사감사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0 11736
119 죽음과 절망 - 북한인권국제대회장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16 11371
118 죽음과 절망 서울전시회 장소 오천룡 첨부파일 2005.11.27 11654
117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713
116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520
115 EU국가들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대북인권 결의안 전문 오천룡 2005.11.09 11713
114   답글 [답변]대북인권 결의안 절대 다수결 통과 오천룡 2005.11.19 11702
113 엄마랑 아이랑 손잡고 산보 오천룡 2005.11.04 11702
112 별이 총총한 밤 하늘 오천룡 2005.10.30 11988
111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 이우신 2005.11.06 11837
110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을 그리게 하신 분 오천룡 2005.11.07 11899
109 낙엽비, 최신작-미발표작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천룡 2005.10.23 1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