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1971년 빠리에 도착 했지요.
작성자 오천룡 조회수 12357 건
홈페이지 http://ohchunryong.com 작성일 2006.07.27. 18:35:11
첨부파일  
서울엔 비가 몹시도 많이 여러번 내리는 소식을 듣고 있읍니다.
댁내 어떤 피해라도 없으셨는지요?

여기 빠린 한 일주일간 무척 더웠읍니다만
어제 저녁과 밤을 통해서 무시무시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원한 소나기가 내린다음
오늘 아침은 기온이 떨어졌읍니다.

2003년도에 기습했던
폭염으로 수많은 노인들이 생명을 잃은 사건으로
프랑스인들은 지금 바짝 긴장하고 있지요.

몇년전부터
여름날의 선선한 빠리가 이젠 아니군요!

매월 꼭꼭 보내주시는
서울아트가이드를 꼭꼭
언제나 감사히 받아 봅니다.
한국화단의 많은 일들을 접하며
그리움을 달래고 있읍니다.

저는 1971년 8월 31일 빠리 오를리 공항에
도착하였읍니다. 그러니 프랑스 체류는
1971년 부터입니다.

간혹 1967년부터 빠리 체류로 된 기록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틀린 년도 입니다.

김달진 연구소의
www.daljin.com 평론가 클럽에 들어가
김영호 평론가가 7월에 발표하신
"재불 한인미술가 약사" 를 흥미있게 읽었읍니다.

제 졸작품을 약사 속에 소개해 주셨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름이며 건강한 여름이시길
멀리서 바랍니다.


Total : 318개 (page : 14/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23   답글 [답변]BONNE ANNEE 2006 조희연 2005.12.29 7539
122    답글 [답변]아! 우리들의 젊은 날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8 11738
121 감사감사 김명규 2005.12.20 11975
120   답글 [답변]감사감사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0 11735
119 죽음과 절망 - 북한인권국제대회장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16 11370
118 죽음과 절망 서울전시회 장소 오천룡 첨부파일 2005.11.27 11653
117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712
116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519
115 EU국가들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대북인권 결의안 전문 오천룡 2005.11.09 11712
114   답글 [답변]대북인권 결의안 절대 다수결 통과 오천룡 2005.11.19 11701
113 엄마랑 아이랑 손잡고 산보 오천룡 2005.11.04 11699
112 별이 총총한 밤 하늘 오천룡 2005.10.30 11982
111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 이우신 2005.11.06 11836
110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을 그리게 하신 분 오천룡 2005.11.07 11898
109 낙엽비, 최신작-미발표작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천룡 2005.10.23 1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