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Hi... Antony!
작성자 오천룡 조회수 11885 건
홈페이지 http://ohchunryong.com 작성일 2006.02.16. 13: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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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jour, Anthony!

고맙습니다.

L.A.의 하늘은 그야말로 맑고 투명한 높은 하늘입니다.
그 찬란한 하늘밑 우리 Parisien은 정신이 어리둥절하지요.

전시회 오프닝은 성황리에 잘 열렸습니다.
열린 전시회장은 파리의 젊은 화가들을 많이 생각나게 했지요.
특히 나와 특별한 인연이 생긴 이지연, 김명규, 장영진, 김세중씨 등등
앞으로도 더많은 청년들과 알고 싶습니다.

지금은 Texas Houston에 와 있읍니다.
2월의 Texas 는 봄이며 여름입니다.
장미꽃이 화들짝 피어있고 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려있고
하와이 무궁화가 열정을 가지고 얼굴을 쳐들고 있군요.

미국, 세상에서 제일 부자나라이며 무엇이든지 제일 많고
부럽도록 풍부한 모든 것들, 딴세상이란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여행은 내가 이토록 남과 다르고나를 확인케 해주는 좋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만의 고집을 버릴 기회라고 생각했읍니다.
집에 돌아가면 내고집을 더 굳게 지키게 될 지언정.

만날 때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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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23   답글 [답변]BONNE ANNEE 2006 조희연 2005.12.29 7540
122    답글 [답변]아! 우리들의 젊은 날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8 11739
121 감사감사 김명규 2005.12.20 11976
120   답글 [답변]감사감사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0 11736
119 죽음과 절망 - 북한인권국제대회장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16 11371
118 죽음과 절망 서울전시회 장소 오천룡 첨부파일 2005.11.27 11654
117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713
116    답글 [답변]죽음과 절망의 피맺힌 한 파화 2005.11.29 11520
115 EU국가들이 유엔총회에 제출한 대북인권 결의안 전문 오천룡 2005.11.09 11713
114   답글 [답변]대북인권 결의안 절대 다수결 통과 오천룡 2005.11.19 11702
113 엄마랑 아이랑 손잡고 산보 오천룡 2005.11.04 11702
112 별이 총총한 밤 하늘 오천룡 2005.10.30 11988
111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 이우신 2005.11.06 11837
110    답글 [답변]별이 총총한 밤 하늘을 그리게 하신 분 오천룡 2005.11.07 11899
109 낙엽비, 최신작-미발표작에 올려 놓았습니다. 오천룡 2005.10.23 1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