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물 마리니에르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2412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09.13. 00:12:34
첨부파일  
오화백님!
늦었지만 게시판 만드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이라기에는 또 하나의 <오천룡의 그림 이야기>라고 할만큼

오화백의 답변이 성의 있고 진지하게 느껴져 참 좋습니다.

글을 맛깔스레 쓰시는 줄은 잔작에 알고 있었지만

특히 윗글은 어찌나 실감나게 쓰셨는지 당장 릴 벼룩시장에 가서

꼭 홍합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지난 해 6월 빠리에서 최승언-김성혜 부부와 일곱명이 함께 먹은

(이름이 어려워 도저히 못외울 것 같은) 해산물 쟁반 요리도 생각 납니다.

누군가 "가을은 식욕의 계절" 이라고 했던가요?

화가의 홈페이지에 와서 그림 얘기 아닌 먹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다 오화백과 김 원 선생이 주고받으신 흥미진진한 대화 탓입니다.

# 홍합 요리, 해산물 쟁반 요리 얘기 부분만 복사해서

저희 여고 동기회(51) 홈페이지로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출처와 필자는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Total : 318개 (page : 13/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38 모짜르트, 기쁜 생일축하! 남신우 2006.02.01 10469
137   답글 [답변]모짜르트, 기쁜 생일축하! 오천룡 2006.02.05 11809
136 Los Angeles 와 New York 전시회 오천룡 첨부파일 2006.01.25 12001
135 백합의 휴식, 2006 오천룡 첨부파일 2006.01.07 12002
134 새해인사 cjkim0651 첨부파일 2006.01.04 11661
133   답글 [답변]새해인사 오천룡 2006.01.04 11808
132 자화상과 화실의 꽃 오천룡 2006.01.03 12044
131 2006년을 맞으며 오천룡 첨부파일 2006.01.15 11513
130 또 한 해를 보내며 김원 2006.07.10 6604
129   답글 [답변]그러네! 또 한 해를 보내며 오천룡 2005.12.30 11674
128 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장진성) 남신우 2005.12.30 11945
127   답글 [답변]세상에서 제일로 맛있는 건(장진성)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30 11843
126 그는 어머니였다 - She was a mother 남신우 2006.01.01 11894
125   답글 [답변]그는 어머니였다 - She was a mother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30 11721
124 2006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오천룡 첨부파일 2005.12.24 1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