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물 마리니에르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2413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09.13. 00:12:34
첨부파일  
오화백님!
늦었지만 게시판 만드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이라기에는 또 하나의 <오천룡의 그림 이야기>라고 할만큼

오화백의 답변이 성의 있고 진지하게 느껴져 참 좋습니다.

글을 맛깔스레 쓰시는 줄은 잔작에 알고 있었지만

특히 윗글은 어찌나 실감나게 쓰셨는지 당장 릴 벼룩시장에 가서

꼭 홍합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지난 해 6월 빠리에서 최승언-김성혜 부부와 일곱명이 함께 먹은

(이름이 어려워 도저히 못외울 것 같은) 해산물 쟁반 요리도 생각 납니다.

누군가 "가을은 식욕의 계절" 이라고 했던가요?

화가의 홈페이지에 와서 그림 얘기 아닌 먹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다 오화백과 김 원 선생이 주고받으신 흥미진진한 대화 탓입니다.

# 홍합 요리, 해산물 쟁반 요리 얘기 부분만 복사해서

저희 여고 동기회(51) 홈페이지로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출처와 필자는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Total : 318개 (page : 12/22)
No. 제목 작성자 첨부 작성일 조회
153 최지연 사진전을 통해본 작품세계 오천룡 첨부파일 2006.06.28 2290
152   답글 [답변]작품 PPn 오천룡 첨부파일 2006.06.27 3383
151 뉴욕에서 그린 누드 크로키 오천룡 2006.04.04 12009
150 여행에서 돌아 왔읍니다. 오천룡 2006.03.23 11909
149   답글 [답변]여행에서 돌아 왔읍니다. 남신우 2006.03.24 11991
148    답글 [답변]요덕 스토리에 하늘이 쏟는 눈물 오천룡 2006.03.28 11971
147 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김명규 2006.03.15 11809
146   답글 [답변]반가운 소식 감사합니다. 오천룡 2006.03.15 11934
145 Houston TX. 에서 제작한 유화, 수채화 및 크로키 오천룡 2006.03.09 11846
144 Antony 2006.03.02 11735
143   답글 [답변]눈 오천룡 2006.03.01 11867
142 봄이 오려나 봅니다 채성필 2006.02.25 12043
141   답글 [답변] 봄은 언제나 같이 꼭 오고야 말겠지요 오천룡 2006.02.27 11670
140 Hi... Antony 2006.02.15 11982
139   답글 [답변]Hi... Antony! 오천룡 2006.02.16 11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