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물 마리니에르
작성자 이경순 조회수 12401 건
홈페이지 작성일 2004.09.13. 0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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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백님!
늦었지만 게시판 만드신 것을 환영합니다.

게시판이라기에는 또 하나의 <오천룡의 그림 이야기>라고 할만큼

오화백의 답변이 성의 있고 진지하게 느껴져 참 좋습니다.

글을 맛깔스레 쓰시는 줄은 잔작에 알고 있었지만

특히 윗글은 어찌나 실감나게 쓰셨는지 당장 릴 벼룩시장에 가서

꼭 홍합요리를 먹어보고 싶어지네요.

지난 해 6월 빠리에서 최승언-김성혜 부부와 일곱명이 함께 먹은

(이름이 어려워 도저히 못외울 것 같은) 해산물 쟁반 요리도 생각 납니다.

누군가 "가을은 식욕의 계절" 이라고 했던가요?

화가의 홈페이지에 와서 그림 얘기 아닌 먹는 얘기만 늘어놓고 있네요.

다 오화백과 김 원 선생이 주고받으신 흥미진진한 대화 탓입니다.

# 홍합 요리, 해산물 쟁반 요리 얘기 부분만 복사해서

저희 여고 동기회(51) 홈페이지로 퍼가도 괜찮을까요?

물론 출처와 필자는 분명히 밝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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